결혼 전 1년, 결혼 이후 반년 내내 매일 똑같은 바르닭 점심 도시락을 먹고있는데요!

정말 매일 매일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n년째 정착중!!

도시락 싸서 다닌다고 하면 다들 부지런 하다고 놀라시던데,

바르닭이 다 해줬고 그냥 포장지 뜯고 전자렌지 돌린게 끝인데요..ㅎㅎ

도시락 같이 먹는 분들에게도 추천했더니 다들 이벤트 기다리고 있다가

시작되면 서로서로 이번엔 뭐 주문해봤다 하면서 자랑도 하고요 ㅋㅋ

떨어질 때 됐다싶으면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행복하게 식단 하구있어요!

그리고 종류도 다양해서 하나도 안물리고, 매일 나가 먹는 조미료 많이 들어간 자극적이고 비싼 음식들보다 훨씬 맛있어요!!

위, 장이 약해서 종종 내시경도 받았었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과식한 날은 배탈에 더부룩함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서

괴로워했었는데 바르닭으로 식단하면서 양을 줄여가니 그전보다 훨씬 좋아져서 속도 편하고 좋아요

정말 어쩌다 한 번 나가서 점심 외식 하고 들어오면 속이 더부룩해서 업무에 집중도 잘 안되고, 가만히 의자에 못붙어있겠더라구요ㅠ

제 최애 바르닭 메뉴는 잉글리쉬 머핀(맥날 맥모닝 보다 마시씀..) / 소스 품은 닭 / 삼각주먹밥 / 현미곤약밥바 / 두부면 등등 인데요.

이번엔 멕시카나 콜라보랑 핱시 애청자로서 식단시그널도 한 번 주문해볼게요 ㅋ

그리고 타사 닭가슴살 정말로 다 먹어봤는데, 꼬릿한 냄새도 나고.. 질려서 속 안좋더라도 외식날만을 기다렸었는데

바르닭으로 정착한 후엔 저희집 냉동실은 바르닭으로 꽉 채워져 있어요ㅎ